“2살 딸이 눈 수술 받다가..?” 울산중구 안과병원 수술사고 논란 정리
“2살 딸이 눈 수술 받다 심정지..” 울산중구 안과병원 수술사고 논란 정리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매일같이 아이들 커가는 모습 보며 울고 웃는 평범한 육아맘입니다.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다가 정말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눈물이 핑 도는 소식을 접했어요.
바로 제 아이 또래인 생후 27개월, 이제 막 두 살 된 예쁜 딸아이가 눈 수술을 앞두고 마취 중 심정지가 왔다는 울산중구 안과병원 수술사고 이야기였는데요.
남 일 같지 않아 하루 종일 마음이 무겁고 속상하더라고요. 도대체 쪼그만 아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많은 부모님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이번 사건의 핵심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속눈썹 찌름(안검내반) 수술 앞둔 2살 아이의 비극
생후 27개월 여아가 안검내반 수술을 위한 전신마취 중 심정지가 발생해 5일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진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속눈썹이 눈 안쪽으로 향해 각막을 자극하는 안검내반은 아이들에게 꽤 흔해서 치료 목적으로 수술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간단해 보이는 수술을 앞두고 전신마취를 하다 비극이 일어났다고 해요.
지난 10월 2일 오전 11시 25분경, 울산중구 안과병원 수술사고가 발생했고, 아이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아이가 그 차가운 수술실에서 숨이 막혀 얼마나 무서웠을지 상상만 해도 부모로서 억장이 무너지네요.

의료진 과실 인정? 마취 중 산소 공급 중단 원인
병원 측은 마취제 투여량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마취 과정에서 산소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의료진의 실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울산중구 안과병원 수술사고의 원인을 두고 병원 측은 자체 확인 결과 마취제 투여량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는데요.
하지만 치명적이게도 마취 과정 중에 아이에게 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을 파악했고, 담당 마취과 의사 역시 자신의 실수를 보호자에게 인정했다고 합니다.
생명을 다루는 수술실에서 이런 어처구니없는 실수가 발생했다는 사실에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또 불거진 CCTV 미녹화 논란, 진실은 어디에?
수술실 내에 CCTV가 설치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병원 측은 해당 사고 영상이 녹화되지 않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의료사고 뉴스를 접할 때마다 가장 답답한 부분이 바로 이 ‘CCTV’ 문제인데요. 이번 울산중구 안과병원 수술사고에서도 어김없이 같은 변명이 등장했습니다.
분명 수술실 내에 CCTV 기기가 버젓이 존재하는데도, 사고 당시 영상만 녹화되지 않았다는 병원 측의 해명은 유가족과 대중의 의구심을 더욱 키우고 있어요.
결국 아이 부모님은 지난 4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현재 울산 중부경찰서에서 기기 결함 여부와 실제 녹화 여부를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 생명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진상 규명 촉구
투명한 경찰 수사를 통해 억울함 없는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는 생각에 저를 포함한 많은 맘카페 엄마들이 두려움과 슬픔을 나누고 있어요.
경찰 수사를 통해 업무상 과실치상 여부 등 울산중구 안과병원 수술사고의 모든 진실이 한 점 의혹 없이 낱낱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아직 차가운 병상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을 작고 예쁜 2살 아기 천사가 기적처럼 훌훌 털고 눈을 떠서 엄마 아빠 품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이웃님들도 함께 간절히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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